주말·공휴일 출발 직전 기차표 취소하면 수수료 2배 입니다.

기차, KTX, SRT를 자주 이용하는 분이라면 5월 28일부터 인상되는 KTX·SRT 취소 수수료에 대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 취소수수료 인상은 주말과 공휴일 이용객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출발 직전 취소해도 괜찮겠지?” 하고 방심했다가 큰 금전적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KTX와 SRT 취소 수수료 인상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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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수수료 인상 이유

 

철도공사는 '단순 예매 후 취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수료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에는 좌석 선점 후 출발 직전에 환불하는 사례가 많았고, 이러한 사례로 인해 실제로 필요한 승객들이 표를 구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출발일에 가까워질수록 더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구조로 개편되었습니다.

 

 

 

 

KTX,SRT 취소 수수료 변화

 

주중(월~목요일) 취소 수수료

• 출발 3시간 전까지: 취소 수수료 없음
• 출발 3시간 이내~출발 전: 5% 부과
• 출발 후 20분 이내: 15% 부과
• 출발 후 20~60분: 40% 부과
• 출발 후 60분 이상: 70% 부과

주말(금~일) 및 공휴일 취소 수수료

• 출발 1개월~2일 전: 400원
• 출발 1일 전까지: 5%
• 출발 당일 3시간 전까지: 10%
• 출발 3시간 이내~출발 전: 20%
• 출발 후 20분까지: 30%
• 출발 후 20~60분: 40%
• 출발 후 60분 이상: 70%

특히 출발 당일 취소 시, 기존 대비 2배의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취소 시기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소 수수료 절약방법

 

• 출발 48시간 이전 취소 시, 수수료가 가장 낮습니다. (최대 400원)
• 특가 및 조기 예약 승차권의 환불 규정을 사전에 확인하세요.
• 여러 좌석을 예약한 후 옆자리를 비워두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출발 당일 취소 시 큰 수수료를 부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에 8만 원짜리 KTX 티켓을 출발 2시간 전에 취소하면 20%의 수수료가 부과되어 16,000원의 손해가 발생합니다. 출발 후 10분쯤 지나서 취소하면 수수료가 30%로 증가하여 24,000원 차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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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승차권 예매 및 취소하러 가기 👆

 

 

 

 

궁금한점 정리

 

 

Q1. 코레일톡이나 SRT 앱으로 산 표도 인상된 수수료가 적용되나요?

네, 온라인, 모바일, 창구 예매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Q2. 승차권 일부 구간만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나요?

아니요, 전체 취소 후 재예매만 가능합니다.

 

Q3.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지 않나요?

아닙니다. 직접 취소하지 않으면 운임 전액을 잃게 됩니다.

 

Q4. 할인 승차권도 취소 수수료 인상 대상인가요?

네, 다만 일부 특가 상품은 아예 환불 불가 조건일 수 있으니 구매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5월 28일부터는 '출발 직전 취소'에 대한 대가가 훨씬 커졌습니다.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예매 계획을 더욱 신중하게 세워야 하며, 48시간 전 취소 원칙만 기억한다면 수수료 부담 없이 알뜰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약 전, 환불 규정 체크는 이제 기본입니다.

기차 예매 및 취소는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하고 계획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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